2021 린넨에 아크릴, 유채 181.8 x 227.3 cm
작가소장, 2023
개인전, "펜, 서재, 훵케스트라: 욕망, 질서, 감각의 유희", A gallery, 서울, 한국, 2023
‘훵케스트라’ 연작은 사각형이라는 조형 안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의 대중스타들이 등장하거나 네 글자의 텍스트를 통해 ‘AIDS’처럼 시대적 문제의식을 담기도 하며 다양한 단어들과 함께 음악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있다. 이들 중에서 “Fire & Fury”는 반복적인 패턴과 함께 글자로만 구성된 작품이다. 네 모서리의 굵은 글씨의 FIRE 와 가운데 원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에는 FURY 네 글자가 위치해 있다.
Fire and Fury는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1년 동안 큰 사건들을 총망라해 그 내막을 전하는 책의 제목이다. 작품 가운데 원 안에는 가수 Paindonor의 노래 제목인 ‘Hate Makes the World go Round’를 다양한 글씨체로 리듬감 있게 표현해 음악적인 요소를 더했다.